미국 돼지고기값 생산량 증가로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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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육류수출협회(USMEF)는 최근 발표한 '2015년 미국 쇠고기 및 돼지고기 시장전망 요약' 보고서를 발표, 올해는 높은 생산량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재 미국 전체 돼지 사육두수는 6천610만두로 전년 대비 2%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예상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1만93톤으로 전년 대비 5.4%가량 증가해 가격 하락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쇠고기는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5.7%가 감소해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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