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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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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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동 주민센터(동장 안치문)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센터는 “매월 열리는 통장협의회를 주민 곁으로 찾아가서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센터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통장협의회를 열기는 과천시 6개동 가운데 과천동이 처음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성구 통장협의회장 등 14명은 선바위와 삼부골을 찾아가 건널목 신호등 신호주기 조정, 동네 입구 신호등 설치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

또 주암동을 방문해서는 하수 미처리구역 민원 해소 방안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격의 없이 대화도 이어갔다.

한편 안 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이 24시간 아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는 분기별 1회씩 현장회의를 개최해 모두가 행복한 과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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