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13일 관내 46개 초·중·고 인권교사와 학부모 등을 초청해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권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올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 학교, 학부모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권 서장은 “앞으로 광명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찰, 학교, 학부모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인권교사,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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