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대회에 안 나가고 마스터스 출전에 집중할 터”

  • 14일 트위터 통해 밝혀…아직 몸 상태 정상 아닌 듯

타이거 우즈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9일 열리는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않는다.

우즈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많은 연습을 하고 몸 상태를 최고로 끌어올릴 때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마스터스에는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9일 개막한다. 우즈는 지난해에도 마스터스에 나서지 못했다.

우즈는 지난 6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라운드 도중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