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께부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암산 학도암 부근 344m 지점 5부 능선을 집중적으로 감식했다.
당국은 방화 개연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원인 분석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전날 화재가 시작된 학도암 인근에서 잔불을 발견하면서 헬기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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