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경 부산시 북구 화명동의 한 농장 마늘밭에서 송모(72)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농장 주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검안 결과 14일께 송 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부산시 북구 만덕동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송씨를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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