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에너지정책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국주영은 의원 등 도의원 9명으로 구성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친환경 에너지 정책연구회가 13일 오전 소속 의원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북지역 에너지 기본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올해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연구회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지난해 국주영은 의원(전주 9) 등 9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 외부 인사로는 김세훈 전북대학교 교수, 이현민 부안시민발전소 소장, 양준하 전북의제21 사무처장, 환경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정책연구회원들이 전북지역 에너지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벌이고 있다.[사진=전북도의회 제공]


연구모임의 국주영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첫 모임인 만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자”면서 “누구나 평소 에너지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절약하거나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이어 “이번 친환경에너지 연구모임 출범을 계기로 회원들 모두가 친환경에너지 활성화에 앞장서 준다면 전북도에 더 큰 희망의 시대가 찾아 올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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