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신화, '표적'으로 1위 '벌써 4번째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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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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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화가 데뷔 17년차 내공을 뽐내며 신곡 표적으로 4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화는 14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표적'으로 MC몽과 시아(XIA)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멤버 에릭은 "고생한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팬 클럽 신화창조에도 감사드린다"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신화창조 만세"라고 외쳤다.

이로써 신화는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해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표적'은 신화의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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