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나무 '대추야자' 맛보셨나요", 롯데마트 18일까지 전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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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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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전점에서 ‘대추야자(800g·이집트산)’를 4500원에 판매한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과육이 달고 영양이 풍부하며 특별한 저장 장치가 없어도 2~3년동안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대추야자’가 완전히 무성해지기 전까지는 12~1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번 무성해진 나무는 최대 80년 동안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저장성과 생산성 덕분에 ‘생명의 나무’라 불리기도 하며, 얼마 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중동 남성들의 스테미너에 좋은 상품으로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준홍 롯데마트 양곡 MD(상품기획자)는 “대추 야자에 대한 고객 관심이 뜨겁다”며 “이런 고객 반응을 고려해 ‘대추 야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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