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장훈, 엠버와 육중완과의 팔굽혀펴기 대결에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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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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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에서 국가대표 선수생활만 13년 한 서장훈이 엠버와 육중완과의 팔굽혀펴기 대결에서 졌다.

이날 김구라는 육중완과 서장훈의 자존심에 흠집을 내며 "분명 팔굽혀펴기를 못 할 것이다"라고 말해 결국 팔굽혀펴기 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나란히 팔굽혀펴기를 했고 그 결과 엠버가 1위, 육중완이 2위, 서장훈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구라는 서장훈의 자세가 불량했다며 실격이라고 몰아세웠고 서장훈은 "그게 아니라..."라며 당황했다
덧붙여 서장훈은 "과거 부상을 당한 적이 있고 옛날 같았으면 100개도 한다"고 분통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는 홍석천, 김영철, 허경환, 뮤지, 김나영, 박슬기, 엠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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