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슈퍼는 15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수산물 산지직송전'을 열고 동해 홍게, 완도 전복, 제주 갈치, 영광 굴비 등 국내 유명산지의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동해 홍게는 3마리를 정상가 2만1000원에서 15% 할인된 1만780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총 3만 마리이며, 롯데슈퍼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1500원이 추가 할인된 1만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탕에 넣어 먹기 좋은 완도산 탕용 전복은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9마리 9900원에 판매하고 구이나 조림으로 좋은 제주 갈치는 마리당 300g 내외의 큰 크기로 1마리 5500원에 판매한다.
한 두름(20마리)에 1.2㎏ 크기의 영광 참굴비는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하고, 롯데슈퍼가 자체 비축하고 있던 동해 오징어는 마리당 2200원에 2만 마리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국산 꽃게는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한 마리 1990원, 명태 코다리는 4마리 1코에 4990원, 통영 생굴은 350g 한 봉에 4790원에 판매하고 국산 국물용 멸치 1.5㎏ 한 박스는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태국산 주꾸미와 생물 새우도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100g 당 각각 990원, 1990원에 판매한다.
각 점포 별로 행사 품목과 가격이 다를 수 있어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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