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야구장 전용 치킨 ‘알콜팝’ 출시…용기 하나에 순살치킨·맥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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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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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치킨 bhc(대표 박현종)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컵 치킨 제품인 ‘알콜팝’을 출시한다.

‘알콜팝’은 한입 크기인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맥주를 빨대로 마시는 이색적인 재미가 있으며 가격은 4000원이다.

‘알콜팝’은 현재 bhc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판매되며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14일, 사직야구장은 개막전이 열리는 28일 선보인다. 특히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한 2개 매장 중 5층 매장은 좌석까지 배달도 가능하다.

한편 bhc는 야구팬들이 더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도 야구장 입점 매장의 메뉴를 개편했다. 올해 판매되는 메뉴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바삭클’, ‘순살 뿌링클’, ‘순살 뿌링클핫’ 등 순살치킨 3종과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뿌링클핫’ 치킨 그리고 날개 부위 치킨인 ‘후라이드 윙스’와 콜팝, 알콜팝 등 8종이다.

이중 순살치킨 제품은 기존 사각형 박스에서 둥근 원통형으로 교체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뼈가 없는 제품이라 아이들에게도 어울리는 제품이다. 

bhc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알콜팝은 야구팬들의 요구를 파악해 출시한 제품으로, 야구장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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