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성준, 미국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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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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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와 10타차…배상문도 하위권 머물러

올해 미국PGA투어에 데뷔한 박성준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박성준과 배상문이 미국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 590만달러) 3라운드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신인’ 박성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리조트 쿠퍼헤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다. 그는 합계 1오버파 214타(71·71·72)로 재미교포 케빈 나 등과 함께 44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는 10타차다.

배상문은 이날 버디없이 보기만 5개 쏟아낸 끝에 합계 6오버파 219타(71·72·76)를 기록했다. 그는 커트를 통과한 71명 가운데 69위에 머물렀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3위, 재미교포 존 허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34위에 각각 올라있다.

라이언 무어(미국)는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무어는 지난해 11월 CIMB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4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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