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 감사청 장팡(姜芳) 부청장 등 6명이 감사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도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둥성 감사청 요청에 따른 것으로,지난 3월 2일 도 외교정책과를 통해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요청했었다.
김원섭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날 방문단에 2015년 감사관실 중점 추진사항인 사전컨설팅, 기업애로 기동단, 적극행정, 공직자 청렴정책, 회계감사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방문단은 도 감사 정책가운데 사전컨설팅과 기업규제 해소 관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현황 등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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