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부족해 스코어를 내지 못하는 골퍼들을 겨냥한 상품이 나왔다.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올해 출시한 ‘거리 전용’ ‘XR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하이브리드,아이언까지 풀 라인으로 출시된다.
XR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역사상 스피드를 최고로 높인 티타늄 제품이다. 새로운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은 공기역학적 설계의 헤드와 결합돼 공기저항을 줄이고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준다. 페이스에는 립 구조의 ‘R-모토(MOTO)’ 페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인해 직전 모델모다 페이스 무게는 10% 줄이면서도 스윗 스폿을 넓히고, 클럽의 무게 중심은 17% 낮추어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요컨대 미스 히트 때에도 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페이스에 전달된 운동에너지를 손실없이 볼에 전달하여 거리를 극대화해준다.
XR 페어웨이 우드는 36% 얇아진 차세대 단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더 가벼워졌다. 반발력이 뛰어나 볼 스피드를 더 증대시켰으며 16% 커진 스윗 스폿 덕분에 관용성도 높아졌다.
XR 아이언은 주로 우드에 적용되는 페이스 컵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첫 번째 캐비티백 스타일이다. 페이스는 더 얇게 하면서도 여유 무게를 다른 부분으로 배치했다. 볼이 어느 부분에 맞더라도 최대의 스피드로 날아갈 수 있게 해준다. 우드에 버금가는 거리 전용 아이언이다. ☎(02)32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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