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리복의 'Z펌프 런 챌린지(ZPUMP Run Challenge)'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리복은 신개념의 러닝화 'Z펌프 퓨전(ZPUMP FUSION)' 출시를 기념하며 신제품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Z펌프 런 챌린지를 15일 영등포 타임스웨어에서 진행했다.
지그재그 달리기, 징검다리 건너기, 미니 허들 넘기 등 6가지의 다양한 장애물들을 체험하는 참가자들의 기록이 전광판에 나타나며 마치 러닝 대회가 개최된 듯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장에서 바로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Z펌프 퓨전'을 착용하고 뛰어보며 신발의 기능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이 체험해본 이번 신제품은 리복의 대표 기술인 펌프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러닝화. 신발 바깥쪽 측면에 위치한 펌프(Pump) 버튼을 누르면 신발 갑피 내부에 장착된 공기방에 공기가 주입되며 공기 주머니가 부풀어 올라 개개인의 발 모양에 알맞은 모양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리복 관계자는 "이번 러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펌프 기술과 커스텀 핏 등 리복의 대표 기술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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