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청 등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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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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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시가 새봄을 맞아 삭막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는 행복청과 교육청, LH 등 유관기관 부서별 실무자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13일 시청별관에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기존의 국토공원화사업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도시형 공원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꽃피는 아름다운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 미활용 부지를 적극 발굴해 정감 있는 향토 꽃 단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삭막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꽃피는 아름다운 행복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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