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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비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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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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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지난해 국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비율이 1.3%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5일 생산·유통·판매단계에서 286품목 9만1000여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품 120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노지재배 채소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707건에서 모두 방사능이 나오지 않았으며 국내산 쌀 2053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폐광 등 인근 농산물 3726건에 대한 조사에서는 34건의 부적합품이 나왔다.

김대근 농관원 원장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국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안전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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