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96회에서는 장미영(송이우)을 통해 동이(정지인)의 휴대폰을 손에 넣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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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혜빈은 현성 사무실에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보며 현성이 동이의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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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풍의 여자' 96회는 1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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