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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날 경기로 오리온스는 6강 플레이오프를 원점으로 돌리고 창원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5,7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리온스 홈 관중들은 다같이 ‘AGAIN 2002’이라는 문구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2002년 챔피언 달성 후 무관에 그친 오리온스를 향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농구 열성팬으로 잘 알려진 최성 고양시장은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벼랑 끝에서 되살아 난 오리온스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냈으며 다시 한 번 챔피언이 될 때까지 고양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팀의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은 오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LG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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