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학기 맞아 화성 배양초등학교에 벽화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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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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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신학기를 맞아 15일 화성시 배양동에 위치한 배양초등학교(교장 최은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 활동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희망채색 봉사팀 임직원들과, 배양초교 신입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100m에 달하는 회색빛 담벼락을 화사하게 변화시켰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하자는 권칠승 경기도의회 의원(새정치, 화성3)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전국을 다니며 재능을 나누고 있는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이 함께해 전문가의 손길을 더했다.

권칠승 도의원은 “학생과 부모 교사가 합심해 교정을 꾸임으로써,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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