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지창욱, 과거 키스 상대 공개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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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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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지창욱[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과거 특별(?)했던 키스 상대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창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최근 종영한 KBS2 '힐러'와 관련해 "박민영보다 더 많은 키스를 한 배우가 있더라"고 물었고, 지창욱은 "맞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뮤지컬 '쓰릴미'를 할 때 강하늘과 키스를 많이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과 강하늘은 지난 2010년 '쓰릴미'에서 동성애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지창욱은 "진짜 많이 했다. 그것도 그냥 키스가 아니라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공연하는 3개월 동안 정말 수없이 많은 키스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션TV 지창욱, 대박이네", "섹션TV 지창욱, 놀랍다", "섹션TV 지창욱,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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