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 정준하 "인터뷰 못하겠다" 미노에게 분노한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6 0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의 숙소 담당 미노가 멤버들의 맹비난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노가 예약한 숙소가 너무 더러워 멤버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정준하는 “이건 포로 수용소”라고 말하며 끝내 화를 참지 못하고 미노 턱을 잡고 흔들었다. 정준하는 “(숙소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인터뷰가 안되겠다. 진심으로 얘기를 못하겠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재룡도 “짐도 못 풀고 씻지도 못할 정도”라며 화장실 앞에서는 악취 때문에 헛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서지석도 “형만 아니었더라면 큰 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숙소 때문에 진땀을 흘리던 미노는 “(숙소가) 별이 다섯 개였다. 사진은 진짜 기막히게 나왔다”고 애써 변명을 했다.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여행 일탈기다. 특히 지난 2월 다음tv팟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여행 생중계를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