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민경, 정준영·데프콘의 ‘사타구니·낭심’ 언급에 당황해서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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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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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1박2일’에 등장한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퀴즈 중 당황해서 눈을 감았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가수 데프콘·정준영·김종민, 배우 차태현·김주혁,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산 전문가로 등장한 강민경이 퀴즈 도중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벌칙배낭을 뽑는 퀴즈로 ‘조난 시에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목, 겨드랑이와 함께 노출하지 말아야 할 신체 부위’를 맞히라고 했다.

퀴즈를 듣자마자 데프콘은 “낭심”이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사타구니’를 언급했다. 이에 강민경은 어이없고 당황해서 고개를 돌리며 헛웃음을 지었다. 문제의 정답은 ‘낭심’이라고 말한 김준호가 맞혔다.

강민경과 1박2일 멤버들은 봄맞이 등산여행으로 함백산을 찾았다.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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