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환절기 대비 건강식품 판매 강화…100% 환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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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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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건강기능 식품.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는 환절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홍삼·비타민·유산균·알로에겔 등 각종 건강식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건강식품 대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6년근 홍삼정을 비롯해 프리미엄 비타민C 1000, 알로에겔(오리지널), 유산균(분말형)을 2입기획세트로 만들어 첫 선을 보이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 PL유산균 2종(분말·캡슐)의 경우 고객이 제품에 대해 불만족하면 남은 잔여량(절반이상 해당)과 영수증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행사 후 2주 동안 100% 환불해주는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사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건강식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북을 제공해 재구매 때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건강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10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3만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마트 알로에겔 시리즈에 다이어트 기능까지 추가한 ‘알로에겔 가르시니아(500㎖)’ 제품을 출시해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종근당건강·GNC 등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별 대표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이마트 민경수 건강식품 바이어는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봄철에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건강식품 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홍삼정·비타민C·유산균·알로에겔 등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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