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보도에 따르면 최근 낚시로 잡은 망상어에서 정체 모를 기생충이 나왔다.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기생충이 발견된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이 기생충은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조사됐다.
필로메트리는 사람의 위벽을 뚫고 들어가 복통, 구토, 위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래회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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