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 하루만에 90억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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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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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이탈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90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16억원이 들어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548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MMF 설정액은 104조1783억으로 늘었고 순자산총액은 105조271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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