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등산 가방에 막걸리를 가지고 온 것을 들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등장해 평소 가수로 활동할 때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는 다른 털털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실 강민경은 과거에도 미모, 몸매와는 상반되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1박2일에서 막걸리를 한입에 털어넣으며 털털함의 끝을 보여준 강민경의 과거의 엉뚱한 매력을 재조명해보았습니다.
강민경이 "왜 웃으시나?"라고 당황스러워하자 유희열은 "장수원보다 원조다. 획은 그었던 연기"라며 익룡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
"내가 봐도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나더라.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겨울연가'의 OST가 울려 퍼졌고, 두 사람은 '겨울연가' 속 한 장면을 연기했다. 김종민이 눈사람끼리 입을 맞춘 뒤 "진짜 부럽다"고 말하자, 강민경은 "그래?"라며 김종민 볼에 뽀뽀했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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