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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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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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 소개한 그릭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소개된 그릭요거트란 2005년 미국 뉴욕에서 한 터키 이민자가 만든 요구르트로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를 사용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를 직접 찾은 ‘이영돈PD가 간다’는 신선한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키는 것이 이 그릭요거트의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 두배로 근육형성과 조직재생에 도움을 주고 몸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릭요거트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우유에 그릭요거트나 일반요거트를 적당량 섞어주고 따뜻한 실온에 하루정도 보관한다.

우유가 어느 정도 걸쭉해졌으면 그릇에 면보를 깔고 물과 유청을 걸러낸 후 꼭 짜면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다만 요거트를 만들 때 세균이 들어가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용기와 수저 등은 뜨거운 물에 살균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영상=농촌진흥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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