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대상은 소사주공2단지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상담사 등 2명의 조사팀이 각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감퇴, 언어장애 등의 변화가 정상적인 노화증세인지 치매 초기단계의 인지적 결함인지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10분 내외로 소요되며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는 보건소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연계하고 치매진단 시 치료비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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