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5대 슈퍼푸드 '그릭요거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영돈PD가 그리스까지 떠났습니다.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이영돈 PD는 그릭요거트 실체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향했는데요. 특히 이영돈 PD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였던 그릭요거트를 두고 인체 실험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2주 간 이영돈 PD는 그릭 요거트를 먹으며 장의 변화를 기록해 그릭요거트의 효능을 입증했다고 하는데요. 이영돈PD는 이처럼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빙성을 높여주고, 재미를 더해왔습니다.
방송에서 이영돈PD는 건강한 요구르트의 맛을 찾아 직접 그리스를 찾아갔다.한 요구르트 기업을 방문해 전통 그릭 요거트를 배웠다. 대를 이어 전통방식으로 요구르트를 만드는 이 업체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사진=JTBC]
이영돈 PD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였던 그릭요거트를 두고 인체 실험까지 진행했다. 매일 오전 오후 하루 두번씩 170g 그릭요거트를 2주간 섭취한 결과, 이영돈 PD의 혈당은 97(실험 전)에서 88로 줄었고, 간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측정됐다. [사진=JTBC]
이날 줌바댄스를 체험한 이영돈 PD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는데 진짜 힘들다. 날씨도 추운데 땀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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