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마지막회, 시청률 12.2%로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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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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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 세끼 어촌편[사진=삼시세끼 어촌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 마지막회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TNMS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tvN ‘삼시 세끼 어촌 편’ 마지막 8회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이하 동일)은 12.2%로 지난 1월 23일 4.7%의 첫 회 시청률보다 무려 7.5%p나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시 세끼 어촌 편’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6회와 7회로 시청률은 동일하게 12.3%였으며, 이는 2010년 9월 24일 Mnet과 KM에서 동시 방송한 ‘슈퍼스타 K2’(14.4%, Mnet 13.1%, KM 1.3%) 이후 지상파 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삼시 세끼 어촌 편’의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7회 방송(3월 6일)에서 추성훈이 몰래 방에 들어가 초코바를 먹는 장면으로 시청률은 16.2%까지 올랐다.

‘삼시 세끼 어촌 편’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유료 매체 가입 기준), 여자40대(12.8%)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8.9%), 여자30대(8.3%)로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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