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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과거 우주선에서 응가 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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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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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막내 만세가 팬티에 응가를 해 큰 웃음을 준 가운데 과거 '우주선 응가'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세는 대한, 민국, 그리고 아빠 송일국과 함께 2015년 달력을 만들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응가를 했다.

이날 만세는 사진 촬영 중 갑자기 우주선으로 들어갔고, "만세 얼굴 보여주세요"라는 송일국의 요청에 "으흐흥"이라는 소리와 함께 힘을 주기 시작했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야 응가하 지?"라고 물었고, 만세는 대답 없이 계속해서 힘을 줘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아빠 송일국이 만세의 행동에 웃기 시작하자, 만세는 부끄러운 듯 미소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삼둥이 만세, 너무 귀엽다", "삼둥이 만세, 응가는 화장실에서", "삼둥이 만세, 변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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