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인구밀집지역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의미하는 ‘V'(volunteer)를 상징화한 3개의 권역(구 시민회관, 신기사거리, 남구청)을 자원봉사거리로 지정했다.
전진대회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홍일표·윤상현 국회의원,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권역별 자원봉사 현판제막식과 권역을 거닐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전진대회 기념식에서는 지역 전반에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100인을 위촉했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거리를 지속적으로 관리, 남구만의 자원봉사 가치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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