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벤져스2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2' 영웅 중 단둘이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배우는 누구일까.
지난해 모바일 이상형월드컵 어플리케이션 '나한테바나나'에서는 2030 싱글남녀 1195명을 대상으로 '어벤져스2 배우&영웅 선호도'를 조사했다.
'출연 배우 중 하루동안 데이트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는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를 1위(38%)로 꼽았다. 이어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30%)가 뒤를 이었다.
남성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을 1위(54%)로, 과학자로 출연하는 한국 배우 수현을 2위(38%)로 꼽았다.
또한 '단둘이 소주를 하고 싶은 배우'에서 남성 응답자는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36%)를 1위로 꼽았고, 여성 응답자는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1%)를 1위로 선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