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인 개안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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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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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섬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시술 경비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노인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옹진군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시력저하와 실명을 예방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옹진군, 노인 개안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자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이 있는 옹진관내 저소득 노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타 생계곤란자 등을 우선 선발하여 지원한다.

1인당 지원한도액은 70만원이며 희망자는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또는 거주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개안수술지원신청서와 함께 안과소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인개안시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복지지원실(032-899-2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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