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몽골서 나눔진료 펼쳐

몽골 환자들이 현지에 설치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나눔진료실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3~14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헬스센터와 선긴하이르항병원에서 무료 나눔진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유희 유방갑상선센터장과 이성훈 자궁근종센터장이 유방과 갑상선, 산부인과 질환을 중심으로 이틀간 총 500여명의 현지 환자를 진료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진료를 포함해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몽골에서 무료 진료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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