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15일(현지 시간) F1 2015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호주 그랑프리 결선에서 5.303km의 서킷 58바퀴(총 307.574km)를 1시간31분54초067에 통과하며 시즌 첫 우승 및 호주 그랑프리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도 1.36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로즈버그는 이번 경기에서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2015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7번째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F1 W06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경기는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와 함께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30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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