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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일본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타사키(TASAKI)와 손잡고 16일부터 본점 1층에서 다양한 티아라를 전시·판매한다.
티아라는 웨딩 드레스와 함께 신부 머리에 장식하는 보석이나 주얼리 등으로 장식한 왕관형 머리 장식이다.
이번에 선보인 티아라는 다이아몬드 10캐럿으로 장식된 다이아몬드 티아라부터 하트모양의 진주로 제작돼 백조의 호수를 연상케 하는 티아라까지 티아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억원대부터 3억원대로 총 10여점의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웨딩클럽인 S웨딩클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결혼식 당일 티아라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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