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민원 전문상담관제 운영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으로 전문상담관을 구성, 민원행정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인들의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제정된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문상담관을 모집했다. 조익환 전 갈매동장과 이충주 전 수도과장 등 4명이다. 
상담관들은 매주 월·수요일마다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단순민원에서부터 생활불편 사항, 사안별 미해결 민원, 복합·고충·집단민원까지 맞춤형 1대1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오랜동안 공직생활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관련 전문분야 상담과 민원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행정도우미로써 민원인과 담당자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더욱 감동시키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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