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오후 2시 30분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 참석, 지난 12일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건의된 지역현안들의 해결을 재촉구 했다.
전 회장은 “울산의 현안에 대해 재차 충분한 설명을 드린 만큼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산재모병원 건립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사업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울산유치 ▲인더스트리4.0 및 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 ▲울산통합파이프랙구축 시범사업 추진 ▲친환경 수소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7개 주요 현안 해결에 관심과 지원을 재촉구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광역시 상의회장 및 대한상의 회장단과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그리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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