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창원시가족봉사단(딘장 김동수)'이 봄을 맞아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족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박부남) 60여 명은 지난 14일 '생명이 숨 쉬는 하천 되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회원구 양덕천에서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2500개) 던지기 행사와 아울러 쓰레기 줍기 등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가족봉사단 의창지부(지부장 민미정)는 15일 의창구 창원항교 일대에서, 성산지부(지부장 이상붕)는 창원축구센터 일대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유지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해지부(지부장 박미선)는 22일 진해구 행암부둣가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족봉사단은 가족 중 2인 이상 창원시 거주자이면 활동이 가능하며, 현재 4개 지부 608세대 2007명이 노인종합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노인요양원 어르신 손.발마사지 봉사 및 실내외 정화활동, 건강가정 및 명절문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친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