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시민들의 안전신문고활용방법 적극적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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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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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안전신문고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를 통해 신고하면 신고된 내용이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

신고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공공시설 등의 위험요소와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사진과 동영상 등을 찍어 위험사항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 이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우근제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모이면 큰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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