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은 리야드에서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피고인이 참수됐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 날을 포함해 올해 사우디에서 집행된 사형 건수는 총 45건이다. 이는 지난 해 사형 집행 건수(87건)의 절반을 불과 3개월여 만에 넘어선 것이다. 한편 사우디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살인이나 성폭행 배교, 무장강도, 마약 매매 등에 대해선 사형을 선고하고 있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융합DNA 가진 부산서 경제대도약 이끌어달라"(종합) #사우디 #사형 #집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