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6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남순(김민교)이 이병태(정한용)와 박주란(문희경)이 당한 사기 사건을 풀어줄 것 같은 한 마디 힌트가 보였다.
이병태는 당분간 지내야 할 낡은 집에서 억울함에 치를 떤다.
그런 상황에서 그는 누군가에게 박정호(이병준)의 행방을 묻는 전화를 건다.
그가 듣는 대답은 '박정호가 밀항'했을 수도 있으며, 그 곳이 필리핀일 수 있다는 말이었다.
필리핀, 그 곳은 남순의 고국이다.
누리꾼들도 '하루 빨리 이병태 부부와 지건(성혁)과 남순이 함께 웃으며 밥 먹는 것을 보고 싶다.'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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