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금단비,김영란 집에서 6시간 서 있다가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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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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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106회 동영상 [사진 출처: 압구정백야 106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압구정 백야'에서 금단비가 김영란 집에서 6시간 동안 서 있다가 기절했다.

16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06회에선 효경(금단비 분)이 달란(김영란 분)의 집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달란은 찾아온 사람이 효경인 것을 알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효경은 오랜 시간 밖에 서 있었다.

달란은 물건을 버리기 위해 나갔다가 효경이 들어오자 당황했다. 효경은 “물 좀 달라”고 말했다. 이어 효경은 “결혼식에 꼭 참석해달라”고 애원했다. 달란은 그런 효경을 박대하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효경은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소파에 주저앉았다. 달란은 깜짝 놀라 효경의 뺨을 때렸다. 다행히 효경은 의식을 되찾았다. 그리고 가출한 선중(이주현 분)에게 집에 다시 들어가라고 권유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선지(백옥담 분)는 “여섯 시간이나 있던 거 아냐. 독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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