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06회에선 효경(금단비 분)이 달란(김영란 분)의 집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달란은 찾아온 사람이 효경인 것을 알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효경은 오랜 시간 밖에 서 있었다.
달란은 물건을 버리기 위해 나갔다가 효경이 들어오자 당황했다. 효경은 “물 좀 달라”고 말했다. 이어 효경은 “결혼식에 꼭 참석해달라”고 애원했다. 달란은 그런 효경을 박대하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 소식을 들은 선지(백옥담 분)는 “여섯 시간이나 있던 거 아냐. 독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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