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시와 농식품 수출전략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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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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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농식품 수출확대 지원대책 등 협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6일 인천시에서 관내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및 시청, 관련기관과 함께 인천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협의회(회장, 인천시 경제산업국장 한태일)를 가졌다.

지난 1월23일 인천시와 aT간에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 상호간의 수출 지원사업 연계 추진 및 수출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을 수렴하고 수출전략에 역량을 집중하여 인천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관, ㈜한스코리아, 우림교역, ㈜칠선당, 관내 수출업체와 강화인삼농협,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생산자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인천세관 등 검역, 검사기관 담당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농식품 수출확대 지원대책과 특히, 한-중 FTA타결에 따른 대 중국 수출전략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이 중점 논의 됐다.

aT, 인천지역본부 이한준 본부장은 한-중FTA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aT와 인천시 및 수출업체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빠르게 변하는 수출시장의 패턴을 수출업체가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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