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만들기…가정에서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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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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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만들기[사진=JTBC '이영돈PD가 간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이영돈PD가 간다'에 그릭요거트가 소개되 화제인 가운데 만드는 방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돈 PD는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 그리스의 한 요거트 제조업체를 방문, 전통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후 그리스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집에서도 별다른 기계 없이 담요만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2시간 후 완성된다"고 가정식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리스 현지인은 "1~1.5리터 우유에 종균을 한 스푼 정도 넣는다"며 "이 곳 여자들은 온도계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손가락을 넣어 열여덟까지 센다"고 설명했다.

이후 종균을 넣어 우유와 잘 섞어준 다음 그릇에 담아 발효시켜주면 가정식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유산균 발효를 위해 요거트에 담요를 덮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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