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경남미래 50년 비전 조찬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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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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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경남관광협회 회원 등 150여 명 참석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홍준표 도지사는 17일 오전 7시 30분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경남관광협회 조찬회에 참석하여 관광협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경남 미래 50년 비전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날 특강에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노태수 아리랑관광호텔 사장 등 도내 주요 관광호텔과 여행사대표, 관광사업본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 나선 홍 지사는 "관광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동력 산업으로 여가시간과 관광을 필수적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2020년에는 세계인구의 20%이상이 관광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명품 경남관광 콘텐츠로 내세울 경남미래 50년 관광분야 전략사업으로 진해 글로벌테마파크를 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제 장목관광지', '남해 힐링아일랜드', '마산항 중심 명품야시장' 등과 연계된 크루즈를 이용한 해양관광 벨트를 구축하여 세계적 관광휴양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남관광협회는 1962년 설립되어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식당업 등 374개 회원사 대표로 구성된 도내 대표적인 관광단체로 경남관광공예명품관 및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종사원 친절교육 등 관광진흥 사업과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관광산업 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친절, 정직, 청결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이고 관광인프라임을 당부하고, 앞으로 문화와 관광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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