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옻칠목공예 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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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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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광부 주최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 공모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참여해 남원시와 강릉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고유소재 등 지역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공예자원을 전략적 컨설팅을 통해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 쳄험 현장 [자료사진]


이번에 선정된 남원시의 ‘천년의 향이 스며 있는 옻칠, 목공예 마을 육성’ 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옻칠, 목공예와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관광 상품개발, 지역공예인 및 시민과 함께 설치하는 옻칠 목공조형물 설치, 목공예 체험관광과 산·학·관·연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예문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남원 옻칠, 목공예와 광한루, 지리산의 관광자원, 판소리 등의 문화자원을 융합해 관광자원화하므로서 공예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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